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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2-27 13:52
이리갈까? 저리갈까?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2,993  
뉴욕에서 죠지 워싱턴 다리를 건너와서 interstate 고속도로를 타고 언덕아래로 달리다 보면, 3차선의 넓은 도로가 두 갈래로 갈리게 된다. 왼쪽으로는 95번 도로, 오른쪽으로는 80번 도로.

그 나누어지는 분기점을 보노라면, 처음에는 하얀 차선 한 줄에서부터 시작된다. 전혀 차이가 나지 않는 한 선으로부터. 그러나, 오른쪽을 선택해서 95번 도로로 가거나, 왼쪽을 선택해서 80번 도로로 가게 되면, 그 때부터는 조금씩 조금씩 갈라지기 시작한다. 차츰차츰 간격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마침내, 도착지는 95번 도로는 남쪽 끝 플로리다 마이애미, 80번 도로는 서쪽 끝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로, 전혀 다른 곳이 되어 버리고 만다.

마이애미에서 샌프란시스코의 거리는 자그마치 3084마일, 65마일로 쉬지 않고 달려간다 하더라도 무려 47시간이나 걸리는 엄청나게 먼 거리이다. 처음에는 한 선에서 출발되었던 두 도로였건만, 운전자가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만날 수 없는 먼 거리가 되어 버리고 마는 것이다.

지금부터 3500년 전, 모세에 이어 이스라엘 민족의 차세대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가 나이가 들어 죽게 되자, 이스라엘의 열 두 지파 대표들과 지도자들을 불러 모아 마지막 고별설교를 한다. 아브라함부터 시작된 자신들의 지난 역사들을 일일이 열거하면서, 650여 년 동안 베풀어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들 상기시킨다. 그리고, 마지막에 온 백성에게 묻는다. ‘앞으로도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것인지, 아니면, 강 건너 저편에 사람들이 섬기는 다른 신들을 섬길 것인지를…….’

2012년도를 새롭게 준비하는 이 시간, 3500년 전에 여호수아가, 지난 날의 하나님의 은혜들을 회상하라고 한다. 죄의 노예로 죽음의 공포 속에서 예수의 십자가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다양한 형태의 우상들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홍해 같은 세상의 파도 속에서 시시때때로 피할 곳을 제공하시는 하나님의 도움을, 사탄과 벌이는 영적인 싸움 속에서 천군천사들을 동원하셔서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회상하라고 한다. 그리고는 선택하라고 한다. ‘하나님이냐? 아니면 다른 신이냐?’를….

(수 24:14-15) 『[14]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15]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 여러분!
2012년 새해에도, 예상치 못했던 갈림길이 나타날 때마다,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심이니이다’라고 고백하는 길을 선택하십시오. 왜냐하면, 그 길만이 영육간으로 영원히 살 수 있는 목적지에 도착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